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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묘인간 new 1
글,그림 | 애니북스 | 2013년 09월
고양이와 똑 닮은 모습으로 다가와 애묘인과 만화독자들을 놀라게 한 작품, 고양이를 쓰다듬듯 자꾸 만져보고 싶고, 펼쳐보고 싶은 책, 고양이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탐묘인간』이 웹툰 연재분을 곱게 다듬어 독자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탐묘인간』이 함축적 감수성의 진수를 보여줬다면, 이번 『탐묘인간 new』에서는 발랄하고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먼저, 각 컷을 전권보다 크게 앉혀 연재분의 시원시원한 매력이 책 안에서 더욱 부각될 수 있게끔 하였다. 또한 많은 컷들이 수정, 보정되었고, 책으로 읽기에 알맞은 방향으로 재편집되었다.

새로운 에피소드는 이번 권의 백미이기도 하다. 표지 상단에도 그려져 있는 ‘나른신’은 탐묘인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캐릭터. 나른신이 고양이를 창조하는 모습을 창세기에 빗대어 그린 에피소드는 모든 게 고양이로 보이는 집사들에게 무한공감을 얻을 것이다.
탐묘인간 new 1
글,그림 | 애니북스 | 2013년 09월
고양이와 똑 닮은 모습으로 다가와 애묘인과 만화독자들을 놀라게 한 작품, 고양이를 쓰다듬듯 자꾸 만져보고 싶고, 펼쳐보고 싶은 책, 고양이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탐묘인간』이 웹툰 연재분을 곱게 다듬어 독자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탐묘인간』이 함축적 감수성의 진수를 보여줬다면, 이번 『탐묘인간 new』에서는 발랄하고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먼저, 각 컷을 전권보다 크게 앉혀 연재분의 시원시원한 매력이 책 안에서 더욱 부각될 수 있게끔 하였다. 또한 많은 컷들이 수정, 보정되었고, 책으로 읽기에 알맞은 방향으로 재편집되었다.

새로운 에피소드는 이번 권의 백미이기도 하다. 표지 상단에도 그려져 있는 ‘나른신’은 탐묘인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캐릭터. 나른신이 고양이를 창조하는 모습을 창세기에 빗대어 그린 에피소드는 모든 게 고양이로 보이는 집사들에게 무한공감을 얻을 것이다.
탐묘인간 new 2
글,그림 | 애니북스 | 2014년 10월
앉으나 서나 냥이 생각뿐인 집사들을 위한
단 하나의 바이블!


고등어 냥이, 턱시도 냥이, 치즈태비. 다양한 이름만큼 생김새도 성격도 각각 다른 고양이들처럼, 어느새 한국의 고양이 책 시장도 다종다양해졌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빛나는 작품이 있다. 2012년, 고양이와 똑 닮은 모습으로 다가와 애묘인과 만화독자들을 놀라게 한 작품, 고양이를 쓰다듬듯 자꾸 만져보고 싶고, 펼쳐보고 싶은 책. 고양이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탐묘인간』이 웹툰 연재분을 곱게 다듬어 독자들을 다시 만난다.

『탐묘인간 NEW』 2권에서는 미디어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연재되고 있는 웹툰의 21화~53화까지의 분량을 담았다. 이번 권은 1권보다 더욱 풍성해 한층 두툼한 볼륨을 자랑한다. 권말에 실려 있는 미공개 특별부록 ‘묘불사’는 무려 26페이지 분량의 단편만화다. 일상에 지친 주인공은 휴식을 위해 ‘묘불사’라는 절에 들렀다가 신비로운 하얀 고양이를 만난다. 그 절에서 한나절 동안에 벌어지는 기이한 이야기를 SOON 작가만의 독특한 분위기로 그려냈다. 평소 미려하고 따뜻한 일러스트로 독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던 작가의 또 다른 면모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느낌의 부록이다. 6페이지에 걸친 마감후기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연재가 종료된 뒤로 듣기 힘들었던 작가의 근황과 〈탐묘인간〉이 책으로 나오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접할 수 있으니, 탐묘인간이라면 꼭 놓치지 말기 바란다.
탐묘인간 new 2
글,그림 | 애니북스 | 2014년 10월
앉으나 서나 냥이 생각뿐인 집사들을 위한
단 하나의 바이블!


고등어 냥이, 턱시도 냥이, 치즈태비. 다양한 이름만큼 생김새도 성격도 각각 다른 고양이들처럼, 어느새 한국의 고양이 책 시장도 다종다양해졌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빛나는 작품이 있다. 2012년, 고양이와 똑 닮은 모습으로 다가와 애묘인과 만화독자들을 놀라게 한 작품, 고양이를 쓰다듬듯 자꾸 만져보고 싶고, 펼쳐보고 싶은 책. 고양이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탐묘인간』이 웹툰 연재분을 곱게 다듬어 독자들을 다시 만난다.

『탐묘인간 NEW』 2권에서는 미디어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연재되고 있는 웹툰의 21화~53화까지의 분량을 담았다. 이번 권은 1권보다 더욱 풍성해 한층 두툼한 볼륨을 자랑한다. 권말에 실려 있는 미공개 특별부록 ‘묘불사’는 무려 26페이지 분량의 단편만화다. 일상에 지친 주인공은 휴식을 위해 ‘묘불사’라는 절에 들렀다가 신비로운 하얀 고양이를 만난다. 그 절에서 한나절 동안에 벌어지는 기이한 이야기를 SOON 작가만의 독특한 분위기로 그려냈다. 평소 미려하고 따뜻한 일러스트로 독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던 작가의 또 다른 면모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느낌의 부록이다. 6페이지에 걸친 마감후기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연재가 종료된 뒤로 듣기 힘들었던 작가의 근황과 〈탐묘인간〉이 책으로 나오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접할 수 있으니, 탐묘인간이라면 꼭 놓치지 말기 바란다.
탐묘인간 new 3
글,그림 | 애니북스 | 2016년 06월
고양이를 좋아하고,
고양이와 함께하는 삶을 살아가는,
이 세상 모든 애묘인들을 위한 일상 스케치


미유와 앵두, 두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그린 웹툰으로 ‘DAUM 만화속세상’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탐묘인간 NEW』시리즈. 함께 사는 고양이들을 바라보고 만지고, 서로 마음을 나누며 저자가 느끼던 것들이 차곡차곡 쌓여, 55화부터 80화의 연재분을 재편집해 수록한 세번째 단행본이 완성되었다. 고양이들과 저자의 동고동락 라이프 스토리는 종이 위에서 변함없는 38.5도의 따뜻함을 품고 있으며, 사랑스럽고 우아한 그들의 일상에 반려동물과의 삶에 대한 시선을 담아내는 것도 잊지 않았다.

『탐묘인간 NEW』는 동물과 인간의 유대를 담은 감성에, 선이 진하고 질감이 풍부한 콩테로 그린 저자의 그림과 손글씨가 어우러져 서정적이기까지 하다. 빠르게 발전하는 웹툰 시장에서 묵묵히 수작업을 고수하는 작가의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진달까.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저자의 진심이 잘 버무려져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는 것이리라. 연재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일러스트와 특별단편, 미유와 앵두의 사진을 수록하여 보는 재미와 소장 가치를 높였다.
탐묘인간 new 3
글,그림 | 애니북스 | 2016년 06월
고양이를 좋아하고,
고양이와 함께하는 삶을 살아가는,
이 세상 모든 애묘인들을 위한 일상 스케치


미유와 앵두, 두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그린 웹툰으로 ‘DAUM 만화속세상’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탐묘인간 NEW』시리즈. 함께 사는 고양이들을 바라보고 만지고, 서로 마음을 나누며 저자가 느끼던 것들이 차곡차곡 쌓여, 55화부터 80화의 연재분을 재편집해 수록한 세번째 단행본이 완성되었다. 고양이들과 저자의 동고동락 라이프 스토리는 종이 위에서 변함없는 38.5도의 따뜻함을 품고 있으며, 사랑스럽고 우아한 그들의 일상에 반려동물과의 삶에 대한 시선을 담아내는 것도 잊지 않았다.

『탐묘인간 NEW』는 동물과 인간의 유대를 담은 감성에, 선이 진하고 질감이 풍부한 콩테로 그린 저자의 그림과 손글씨가 어우러져 서정적이기까지 하다. 빠르게 발전하는 웹툰 시장에서 묵묵히 수작업을 고수하는 작가의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진달까.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저자의 진심이 잘 버무려져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는 것이리라. 연재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일러스트와 특별단편, 미유와 앵두의 사진을 수록하여 보는 재미와 소장 가치를 높였다.
탐묘인간 new 4 : 고양이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
글,그림 | 애니북스 | 2017년 12월
탐묘인간이 그려낸 반려묘와 함께하는 나날,
따스한 그림과 진솔한 마음이 가득 담긴 소중한 이야기들

“미숙하고 불안한 내 곁을 자기들만의 방법으로
늘 지켜주었던 내 고양이들…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은
그 모습 그대로 내 인생의 소중한 부분이다.”


미유와 앵두, 두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사는 작가 soon. 한 사람과 두 고양이의 일상을 그린 『탐묘인간 NEW』 시리즈는 Daum 웹툰에서 연재되며 사랑받은 옴니버스 만화이다. 함께 산 지 10년 이상― 이제는 사람이 고양이들을 돌본다기보다 함께 나이 들어가고 있는 그들의 삶은 평범함 속에서 발견하는 서로를 향한 사랑과 소중함을 따스한 온도로 담아내고 있다.

그중에서도 「신데렐라」 「피노키오」 「햇님 달님」 「견우와 직녀」 등 많은 나라의 동화를 고양이 버전으로 각색한 「동화 속 탐묘인간」은 고양이가 지닌 다양한 매력을 사랑스럽게 그려냈고, 고양이를 사랑했다고 전해지는 ‘숙종’과 그의 애묘 ‘금손이’를 그린 「임금님의 고양이」는 사람과 고양이의 유대라는 감성을 잘 담아냈다. 연재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일러스트와 특별 단편, 이야기의 끝을 맺는 작가의 마감 후기를 수록한 『탐묘인간 NEW』 완결권이다.
탐묘인간 - 미유와 앵두 이야기
글,그림 | 애니북스 | 2017년 12월
작가 soon이 탐묘인간이 되기까지―
한 사람과 두 고양이가 ‘묘연猫緣’으로 만나
한 가족이 되어가는 가슴 따듯한 이야기

“나와 함께 가지 않겠는가?”
이것이 기나긴 집사 인생의 시작이 될 줄, 그땐 정말 몰랐다.


‘2004년 7월, 찌는 듯이 무더운 여름날의 길에서 한 고양이를 만났다. 아니, 만났다기보다 녀석이 앞을 가로막았다는 표현이 맞겠다.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마르고 꾀죄죄한 녀석은 나를 향해 울어댔고, 그런 녀석에게 소시지를 먹이고 좋은 주인을 찾아줘야겠다는 마음으로 집으로 데려왔다.’ 작가 soon이 첫째 반려묘를 처음 만난 날의 기억이다.

고양이의 처지가 딱해서 잠깐만 데리고 있다가 입양을 보내려고 했는데, 그 녀석은 다시 그녀의 품으로 왔다. 아름답고 유복하게 살라는 뜻의 ‘미유美裕’라는 이름을 얻어서― 그리고 집에 혼자 남는 걸 두려워하는 미유를 위해 둘째를 입양하기로 한 soon은 고양이 카페를 구경하던 중에 오묘한 무늬를 가진 삼색이 고양이에게 자꾸 눈길을 빼앗긴다. 그 고양이를 입양하기 위해 임보처를 찾아갔는데, 겁 많고 소심해서 처음 보는 사람에게 다가가지 않는다던 얘기와는 달리 삼색이 고양이는 그녀를 기다렸다는 듯이 몸 구석구석을 탐색하며 체취를 맡는다. 그런 녀석에게 한눈에 반해버린 soon은 그날 바로 둘째 반려묘 ‘앵두’를 식구로 맞이하게 된다. 한 사람과 두 고양이는 그렇게 ‘묘연’으로 연결되어 운명처럼 한 가족이 되었다. 『탐묘인간 -미유와 앵두 이야기-』는 Daum 웹툰에 연재된 「탐묘인간 NEW」 시리즈의 번외편을 한 권으로 묶은 단행본이다.

이 상품은 YES24에서 구성한 상품입니다.(낱개 반품 불가).

[도서] 탐묘인간 new 1 | 글,그림 | 애니북스
고양이와 똑 닮은 모습으로 다가와 애묘인과 만화독자들을 놀라게 한 작품, 고양이를 쓰다듬듯 자꾸 만져보고 싶고, 펼쳐보고 싶은 책, 고양이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탐묘인간』이 웹툰 연재분을 곱게 다듬어 독자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탐묘인간』이 함축적 감수성의 진수를 보여줬다면, 이번 『탐묘인간 new』에서는 발랄하고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먼저, 각 컷을 전권보다 크게 앉혀 연재분의 시원시원한 매력이 책 안에서 더욱 부각될 수 있게끔 하였다. 또한 많은 컷들이 수정, 보정되었고, 책으로 읽기에 알맞은 방향으로 재편집되었다.

새로운 에피소드는 이번 권의 백미이기도 하다. 표지 상단에도 그려져 있는 ‘나른신’은 탐묘인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캐릭터. 나른신이 고양이를 창조하는 모습을 창세기에 빗대어 그린 에피소드는 모든 게 고양이로 보이는 집사들에게 무한공감을 얻을 것이다.

[도서] 탐묘인간 new 2 | 글,그림 | 애니북스
앉으나 서나 냥이 생각뿐인 집사들을 위한
단 하나의 바이블!

고등어 냥이, 턱시도 냥이, 치즈태비. 다양한 이름만큼 생김새도 성격도 각각 다른 고양이들처럼, 어느새 한국의 고양이 책 시장도 다종다양해졌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빛나는 작품이 있다. 2012년, 고양이와 똑 닮은 모습으로 다가와 애묘인과 만화독자들을 놀라게 한 작품, 고양이를 쓰다듬듯 자꾸 만져보고 싶고, 펼쳐보고 싶은 책. 고양이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탐묘인간』이 웹툰 연재분을 곱게 다듬어 독자들을 다시 만난다.

『탐묘인간 NEW』 2권에서는 미디어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연재되고 있는 웹툰의 21화~53화까지의 분량을 담았다. 이번 권은 1권보다 더욱 풍성해 한층 두툼한 볼륨을 자랑한다. 권말에 실려 있는 미공개 특별부록 ‘묘불사’는 무려 26페이지 분량의 단편만화다. 일상에 지친 주인공은 휴식을 위해 ‘묘불사’라는 절에 들렀다가 신비로운 하얀 고양이를 만난다.

[도서] 탐묘인간 new 3 (초판한정부록 : 탐묘밴드세트) | 글,그림 | 애니북스
고양이를 좋아하고,
고양이와 함께하는 삶을 살아가는,
이 세상 모든 애묘인들을 위한 일상 스케치

미유와 앵두, 두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그린 웹툰으로 ‘DAUM 만화속세상’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탐묘인간 NEW』시리즈. 함께 사는 고양이들을 바라보고 만지고, 서로 마음을 나누며 저자가 느끼던 것들이 차곡차곡 쌓여, 55화부터 80화의 연재분을 재편집해 수록한 세번째 단행본이 완성되었다. 고양이들과 저자의 동고동락 라이프 스토리는 종이 위에서 변함없는 38.5도의 따뜻함을 품고 있으며, 사랑스럽고 우아한 그들의 일상에 반려동물과의 삶에 대한 시선을 담아내는 것도 잊지 않았다.

『탐묘인간 NEW』는 동물과 인간의 유대를 담은 감성에, 선이 진하고 질감이 풍부한 콩테로 그린 저자의 그림과 손글씨가 어우러져 서정적이기까지 하다. 빠르게 발전하는 웹툰 시장에서 묵묵히 수작업을 고수하는 작가의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진달까.

[도서] 탐묘인간 new 4 (초판한정부록 : 투명 책갈피 (책속랩핑)) | 글,그림 | 애니북스
탐묘인간이 그려낸 반려묘와 함께하는 나날,
따스한 그림과 진솔한 마음이 가득 담긴 소중한 이야기들

“미숙하고 불안한 내 곁을 자기들만의 방법으로
늘 지켜주었던 내 고양이들…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은
그 모습 그대로 내 인생의 소중한 부분이다.”

미유와 앵두, 두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사는 작가 soon. 한 사람과 두 고양이의 일상을 그린 『탐묘인간 NEW』 시리즈는 Daum 웹툰에서 연재되며 사랑받은 옴니버스 만화이다. 함께 산 지 10년 이상― 이제는 사람이 고양이들을 돌본다기보다 함께 나이 들어가고 있는 그들의 삶은 평범함 속에서 발견하는 서로를 향한 사랑과 소중함을 따스한 온도로 담아내고 있다.

[도서] 탐묘인간 - 미유와 앵두 이야기 (초판한정부록 : 투명 책갈피(책속랩핑) ) | 글,그림 | 애니북스
작가 soon이 탐묘인간이 되기까지―
한 사람과 두 고양이가 ‘묘연猫緣’으로 만나
한 가족이 되어가는 가슴 따듯한 이야기

“나와 함께 가지 않겠는가?”
이것이 기나긴 집사 인생의 시작이 될 줄, 그땐 정말 몰랐다.

‘2004년 7월, 찌는 듯이 무더운 여름날의 길에서 한 고양이를 만났다. 아니, 만났다기보다 녀석이 앞을 가로막았다는 표현이 맞겠다.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마르고 꾀죄죄한 녀석은 나를 향해 울어댔고, 그런 녀석에게 소시지를 먹이고 좋은 주인을 찾아줘야겠다는 마음으로 집으로 데려왔다.’ 작가 soon이 첫째 반려묘를 처음 만난 날의 기억이다.

고양이의 처지가 딱해서 잠깐만 데리고 있다가 입양을 보내려고 했는데, 그 녀석은 다시 그녀의 품으로 왔다.

soon

2006년 개인 블로그에서 만화 『탐묘인간』을 비정기적으로 그리다, 2011년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탐묘인간』으로 정식 데뷔했다.

앉으나 서나 냥이 생각뿐인 집사들을 위한
단 하나의 바이블!


고등어 냥이, 턱시도 냥이, 치즈태비. 다양한 이름만큼 생김새도 성격도 각각 다른 고양이들처럼, 어느새 한국의 고양이 책 시장도 다종다양해졌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빛나는 작품이 있다. 1년 전, 고양이와 똑 닮은 모습으로 다가와 애묘인과 만화독자들을 놀라게 한 작품, 고양이를 쓰다듬듯 자꾸 만져보고 싶고, 펼쳐보고 싶은 책. 고양이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탐묘인간〉이 웹툰 연재분을 곱게 다듬어 독자들을 다시 만난다.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연재되고 있는 웹툰의 1화~20화까지 시즌 1 분량을 담은 〈탐묘인간 NEW〉는, 전권과의 연장선상에서 보면 2권이기도 하고 웹툰 연재분으로써는 1권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더욱 특별한 이번 〈탐묘인간 NEW〉는 기존 만화와도, 웹툰 〈탐묘인간〉과도 다른 특별한 매력이 있다. 전권이 함축적 감수성의 진수를 보여줬다면, 이번 권에서는 발랄하고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먼저, 각 컷을 전권보다 크게 앉혀 연재분의 시원시원한 매력이 책 안에서 더욱 부각될 수 있게끔 하였다. 또한 많은 컷들이 수정, 보정되었고, 책으로 읽기에 알맞은 방향으로 재편집되었다. 새로운 에피소드는 이번 권의 백미이기도 하다. 표지 상단에도 그려져 있는 ‘나른신’은 탐묘인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캐릭터. 나른신이 고양이를 창조하는 모습을 창세기에 빗대어 그린 에피소드는 모든 게 고양이로 보이는 집사들에게 무한공감을 얻을 것이다.


불편함이 없다는 건,
내가 사랑하는 존재도 없다는 거니까.


작가 SOON은 빠르게 발전하는 웹툰 시장에서 묵묵히 수작업을 고수하는 작가다. 〈탐묘인간〉의 밑그림이 되는 푸른 선들은 모두 콩테로 그려졌다. 콩테는 선이 진하고 질감이 풍부해서 그림의 느낌을 잘 살려주지만, 수정하기 힘들고 다루기 까다로운 재료다. 때문에, 제때 마감을 끝내야 하는 만화가에게는 어찌 보면 매우 난처한 도구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작가는 콩테를 놓지 않는다. 콩테의 서정적인 느낌이 이미 작품의 일부가 되었고, 작가 스스로도 이 느릿하고 번거로운 도구에 정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익숙해짐과 길들여짐의 과정은 작품 안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난다.


아프다. 귀찮다. 성가시고, 힘들다. 화나고, 통쾌하다. 기쁘고, 슬프다. 무섭고, 민망하고, 신기하다. 즐겁고, 반갑고, 따뜻하고, 나른하고, 행복하다. - 본문 [고양이와 함께 산다는 것] 중에서

가끔은 고양이 털이 없는 곳에서 살고 싶단 생각을 한다.
하지만, 털이 없다는 건 너도 없다는 거니까. - 본문 [고양이의 털] 중에서


오만가지 감정이 드러나는 ‘고양이와 함께 산다는 것’ 편과, ‘고양이의 털’편이 익숙해짐의 과정을 잘 말해주고 있다. 누군가가 내 삶에 들어오면 불편하고 귀찮다. 하지만 그 존재를 내가 아끼고 사랑한다면, 결국엔 그 불편함과 귀찮음도 받아들이게 된다. 이 불편을 기꺼이 받아들이게 하는 ‘관계의 영원함’은 〈탐묘인간〉의 작품세계를 관통하는 큰 줄기다. 단 몇 줄의 문장과 단 몇 컷의 그림으로 전달하고 있지만 그래서 더 큰 울림을 가진 〈탐묘인간〉. 올가을엔 고양이의 체온을 닮은 온도가 쌀쌀해진 마음을 데워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