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읽히며 소설뿐 아니라 판소리, 창극 등으로도 사랑받는 『심청전』 다시읽기. 전해내려오는 수많은 이본 중에 71장으로 구성된 완판을 토대로, 서민의 다채로운 생활상과 한시 등이 흥미롭게 전개되는 작품의 맛을 잘 살려냈다.


*출판사도서소개

고전은 시대를 뛰어넘어 영원히 읽히며 끊임없이 새로운 평가가 더해진다. 옛 것이면서 언제나 현재에 살아 있다는 점이 고전의 참다운 가치이다. 또 고전은 인생과 세계에 대한 선인들의 치열한 경험과 진지한 사색의 결과물이다. 우리는 고전을 보며 삶의 지혜오 용기 그리고 꿈을 얻는다.

흔히 고전이라고 일컫는 작품을 대할 때 누구나 그 내용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고전을 읽어 본 사람은 드물다. 제대로 된 고전도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번에 현암사에서 야심차게 기회한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고전시리즈는 원작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쉽고 친근하게 다시 써 독자 누구나 쉽게 우리 고전을 읽고 이해할 수 있다.

고전 읽기가 즐겁지 않았던 데에는 정신에 앞서 표현의 문제가 크게 작용한 것이 사실이다. 무엇보다도 낯선 고사의 인용과 한문 어구의 빈번한 삽입, 익숙하지 않은 문어투와 내용 파악이 어려운 비문투성이의 긴 문장이 큰 원인이었다. 한글과 영어 시대를 사는 우리 젊은이들에게 우리 고전은 너무 어렵고 낯설고 재미없는 것으로 인식되어 온 것이다.

이 시리즈를 펴내면서 글을 다시 쓴 필자가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이 바로 이 점이다. 한문으로 된 문장은 우리말 글로 풀어 쓰고, 고사는 해설을 삽입하여 주석이 없이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비문이나 번역투의 매끄럽지 못한 문장은 우리말 맞춤법에 맞추어 고쳐 써서 읽기 편하도록 가다듬어 옛 것, 어려운 것으로만 느껴지는 우리 고전 소설을 청소년을 비롯한 일반인 누구나 가까이 두고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다른 특징은 각 작품마다 그림을 그려넣어 원작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고 책을 읽는 데 흥미를 더했다는 점이다. 청소년은 물론이고 일반인도 우리 고전을 제대로 읽고 올바로 알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추가 구성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