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8p / 128 * 188mm / 2012년 01월 10일

ISBN 9788961091916



책소개



웅장한 규모로 펼쳐지는 청춘의 편력!

일본 문학계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이츠키 히로유키의 대표작 『청춘의 문』 제1권. 총 발행부수가 2,200만 부를 넘는 스테디셀러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한 소년이 격렬한 시대의 파도 속에서 어른들의 세계를 알아가는 성장담을 그리고 있다. 광산에 갇힌 징용 조선인 광부를 구하고 죽음을 맞은 이부키 주조의 아들 신스케. 아버지에게 의협심과 정의감을 물려받은 신스케는 강인하고 아름다운 계모 다에와 함께 험난한 시대를 헤쳐나간다. 첫 번째 <고향> 편은 아련하고 애틋한 청소년 시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 신스케는 이성문제, 인간관계, 진로 등을 고민하며 성장통을 겪는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문고본 초판 100만 부가 팔려 지금까지도 일본출판계 최고의 기록으로 남아 있는 이 작품은 영화, 드라마, 만화, 연극 등으로 여전히 재탄생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소년이 다양한 방식으로 맺어진 인간관계와 가족의 죽음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 사랑과 성에 눈을 뜨고 자신의 길을 찾아 나아가는 과정이 펼쳐진다. 여기에 역사, 전쟁, 민족문제 등 미묘한 주제들이 더해져 웅대한 인간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모든 사람들이 일생에서 한 번씩 지나가게 되는 ‘청춘의 문’에 대한 이야기, 그 섬세한 감성과 욕망의 기억을 통해 진한 울림을 선사한다.



저자소개



저자 이츠키 히로유키(五木?之)

1932년 후쿠오카현에서 태어난 그는 부모님과 함께 한반도로 넘어와 서울에서 초등학교 시절을 보냈다. 중학교 1학년 때 평양에서 패전을 맞이한 그는 1년간의 난민생활을 거쳐, 38선을 넘어 남한으로 탈출, 후쿠오카로 귀환했다. 1952년에는 와세다대학교에 입학했지만, 학비를 내지 못해 중퇴했다. 그 후 르포라이터, 방송작가, 편집자 등 많은 직업을 거쳐, 『안녕히, 모스크바 불량배』로 1966년 <소설현대신인상>, 『창백해진 말을 보라』로 1967년 <나오키상>을 받으며 파격적인 데뷔를 이루었다. 이후 장르를 넘은 문예활동으로 압도적 주목을 받아 1972년에는 문예춘추 50주년 기념사업으로 당시 인기작가였던 시바 료타로(전 32권), 마츠모토 세이초(전 38권)와 함께 전 24권의 작품집을 내기도 한다.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한 장편 『청춘의 문』은 총 발행부수가 2,200만 부를 넘는 스테디셀러가 되었고, 문고본 발행 시 초판부수 100만 부(상하권)는 현재도 출판업계의 최고의 기록으로 남아 있다. 그 후 『바람에 날리어』『대하의 한 방울』『사계-나츠코』『갈매기 조나단』(역서)『삶의 힌트』 등이 밀리언셀러가 되었고, 영화화된 작품이 16편, 연극화된 작품이 9편, 드라마화된 작품이 81편으로 기록되고 있다. 또『일본인의 마음』(전 6권)『햐쿠지 순례』(전 10권) 등 평론활동도 주목을 받아, 제50회 <기쿠치칸상>을 받았다. 또 <이즈미쿄카 문학상 특별상>, <불교전도문화상> 등의 많은 수상경력이 있다. 미국에서 간행된 영문판『타력(TARIKI)』은 큰 반응을 불러일으켜, 2001년도 <북오브더이어(스피리추얼 부문)>를 수상했다. 1978년부터 <나오키상> 선정위원으로 발탁되어 최고참위원으로 2009년까지 32년에 걸쳐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수의 문학상, 신인상의 선정위원으로 활동했다. 1981년에 집필을 쉬며, 교토 류코쿠대학에서 불교사를 배웠으며, 3년 후 집필을 재개해 문단으로 돌아왔다. 2006년에 작가활동 40년을 맞아,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로서 더욱 왕성한 창작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집필한 작품으로는 『바람의 왕국』『계엄령의 밤』『렌뇨』『타력』『따오기의 무덤』 등이 있다. 작품집으로는『이츠키 히로유키 소설전집』(전 36권) 『이츠키 히로유키 클래식 소설집』(전 6권)『이츠키 히로유키 전기행』(전 6권)『이츠키 히로유키 북매거진』(전 4권) 그 외 『이츠키 히로유키 마음의 신서』『기의 발견』『신의 발견』『령의 발견』『숨의 발견』『부처의 발견』등이 발행 중이다. 최근 NHK에서『이츠키 히로유키 21세기 불교로의 여행』의 취재를 위해 1년에 걸쳐 인도, 중국, 한국, 부탄, 프랑스, 미국 등에 여행을 나섰다. 최신간으로는『신란』이 있다.



역자 박현미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고려대학교 교양일본어 강사, 한국해양연구소 번역연구원, 세종연구소 번역연구원, 한국서원 출판사 번역연구원을 지낸 바 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서로는 『스위치를 누를 때』『시튼탐정동물기』『쇼와사 전전편(戰前篇)』『쇼와사 전후편(戰後篇)』『행복하게 일하는 연습』『사랑아, 쉿!』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

그뼈를 씹는 산

거미줄 타고 내려오는 거미

석양과 문신

바람 부는 밤의 상간(相姦)

어느 여름날의 비밀

일본 놈, 쪽바리

엄마를 범한 날

이별과 권총

사형(私刑)이 집행된 오후

류고로 돌아오다

소년의 결심

사람을 죽인다는 것

오토바이라는 괴물

두 여자

살인자를 찾아서

남자들 틈에서

남자가 혼자 있을 때

성의 자각 속에서

우러러볼수록 존경스러운

한낮의 폭주

여자의 향기

검은 개의 그림자

남자와 여자 사이

10년 후의 약속

의리의 세계

강사람의 싸움 방법

봄날의 병든 나뭇잎

뜨겁게 흘러내리는 것

여자를 파는 동네

일몰을 앞두고

미숙한 첫날밤

범하는 남자들

이별

혼자만의 새벽

열여덟 살의 출발



출판사서평



청춘의 편력을 웅대한 구상으로 그려낸불후의 명작 『청춘의 문』


32년간 나오키상 심사위원을 지낸 이츠키 히로유키의 대표작!

일본 출판 사상 최고의 기록(문고본 초판 100만 부 발행)!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수상작!


이츠키 히로유키 작가는 수많은 기록을 남긴 일본 문학계의 거장으로 손꼽힌다. 1978년에 <나오키상> 선정위원으로 발탁된 이래, 최고참위원으로 2009년까지 32년에 걸쳐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수의 문학상, 신인상의 선정위원으로 활동했다.『바람에 날리어』『대하의 한 방울』『사계-나츠코』『갈매기 조나단』(역서)『삶의 힌트』 등이 밀리언셀러가 되었고, 영화화된 작품이 16편, 연극화된 작품이 9편, 드라마화된 작품이 81편으로 기록되고 있다.그의 대표작 『청춘의 문』은 총 발행부수가 2,200만 부를 넘는 롱베스트셀러로, 문고본 초판 100만 부 발행이라는 기록은 지금까지도 일본출판계 최고의 기록으로 남아 있다.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은 이 작품은 1975년, 1981년에 영화화되었고 1976년, 1991년, 2005년에 드라마화 되었는데 TBS 개국50주년기념드라마로 제작되었을 때는 17%의 시청률 기록했다. 2005년에는 만화로도 출간이 되었고, 2008년에는 연극무대에 올려졌다. 『청춘의 문』은 그야말로 시대를 넘어 대중들의 높은 지지와 사랑을 얻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