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김살로메
● 출판사 : 문학의문학
● 출간일 : 2020 년 11 월 18 일
● 쪽수 : 272쪽
● ISBN : 9791187433255

책소개

소설가 김살로메의 세 번째 저서로, 에세이로는 ‘미스 마플이 울던 새벽’에 이어
두 번째 작품집이다. 첫 에세이집에서 관심을 두었던 일상과 문학에 대한 고찰과 열정이 좀 더 세분화되면서 객관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부모님과 지인들, 일상의 순간들, 그리고 인생의 영원한 테마인 사랑과 우정에까지 어느 하나 무심할 수 없는 데서 작가의 따뜻한 시선과 투명한 고뇌가 읽힌다. 청춘 에세이에선 쉽게 느낄 수 없는 중년의 삶과 생각이 지적 성찰에 이르는 과정들이 자연스럽다. 고급한 감성까지 얹혀 읽을수록 여운이 찾아오는 글들의 모음이다. 소박하고도 정갈한 음식상을 대하고 의외의 융숭한 맛과 정서적 감응을 느낄 때의 사소한 충격들을 독자도 향유하게 될 것이다.
공감의 차원을 넘어 우리의 삶과 생각에 깊숙이 개입하는 듯한 작가의 글들에 대응해보시기 바란다. 저자가 직접 찍은 과하지 않은 사진들도 감상거리다.

목차

1부. 괜스레 사무치게
어머니의 뜰 · 012
청관스러움에 대하여· 018
사소한 따뜻함 · 024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 030
아버지의 강 · 035
아는 사람 한 분도 못 봤다 · 043
베테랑일수록 가볍다 · 048
고봉의 사랑 · 052
커브 또는 늪의 순간 · 057
다래 담배집 · 062
2부. 날마다 다사롭게
스칼라 산타, 계단 · 070
존재의 위안 · 076
백문이 불여일견 · 081
좋은 사람 · 086
짧은 만남 긴 우정 · 092
첫맛 · 097
내 이름은· 102
금영이 · 109
연잎엔 홈 · 114
3부. 짬짬이 서늘하게
사랑의 저울추 · 122
행복 총량에 기여하기 · 127
개별자만큼의 진실 · 132
책장 정리 단상 · 137
불온한 여자 · 142
무겁고도 가벼운 삶 · 148
손수건이 있나요 · 153
삼근계 · 158
출근 시간 · 163
4부. 어쩐지 눈물겹게
슈가 하이 · 170
깔끔하게, 담백하게 · 176
사랑은 순간 · 181
타자기를 추억함 · 186
함께 가는 발 · 191
허방에 빠진 뒤에야 · 196
집안의 보통사람 · 201
불안할 권리 · 206
신발을 돌려놓으며 · 211
5부. 이따금 삐딱하게
마음의 풍경 · 218
친구들과의 저녁식사 · 223
거리 두기 · 229
사념이 없어야 · 234
꽃 진 자리 · 239
저마다의 답 · 244
해바라기 스캔들 · 251
드라이브 스루 · 256
아직 먼 길 · 261
진정한 샌님 · 266

작가


저자: 김살로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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