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 ◆

파라북스


◆ 책소개 ◆

과학을 신문으로 읽는 방법

과학을 그 시대의 눈과 맥락에서 본『과학신문』2권《물리ㆍ화학》. 이 책은 신문이라는 하루의 역사를 담고 있는 매체를 통해 과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27가지 과학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과학신문 2》에서는 과학의 역사를 바꿀 획기적인 사건들을 메인기사, 인터뷰, 특집, 토막기사, 광고, 만화 등으로 구성해 오늘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과학사의 사건들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수록했다.

과학을 탄생시킨 사고의 시점을 1호로 하여 자연 철학의 시작과 뉴턴 역학의 체계 확립과 방사성 원소의 발견, 상대성 이론의 발표와 카오스 이론의 발판 마련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이 그렇게 받아들이는 사실을 가정해 기사화 했다.



◆ 목차 ◆

머리말

1호 과학의 시작_ 과학을 탄생시킨 합리적 사고
2호 자연철학의 시작_ 탐구하고 토론하는 학문풍토 형성
3호 중세 과학_ 과학의 암흑기
4호 길버트_ 자석 및 지구자기에 대한 이론적 체계 확립
5호 토리첼리_ 진공의 발견
6호 보일_ 보일의 법칙 발견
7호 뉴턴_ 뉴턴역학의 체계 확립
8호 와트_ 산업혁명의 시작
9호 라부아지에_ 질량보존의 법칙 발표
10호 쿨롱_ 자기의 양 최초 측정
11호 볼타_ 전지 발명
12호 앙페르_ 오른손의 법칙 발견
13호 패러데이_ 전자기 유도법칙 발견
14호 _ 에너지 보존법칙 발견
15호 맥스웰과 헤르츠_ 전자기파의 발견
16호 볼츠만_ 엔트로피 법칙의 확립
17호 멘델레예프_ 원소의 주기율 발견
18호 톰슨_ 전자의 발견
19호 뢴트겐_ X선의 발견
20호 피에르 퀴리·마리 퀴리_ 방사성 원소 발견
21호 러더퍼드_ 원자핵 발견
22호 아인슈타인_ 상대성 이론 발표
23호 입자파동설_ 양자역학의 완성, 파동역학의 시작
24호 보어_ 양자론으로 전자궤도 설명
25호 하이젠베르크_ 불확정성의 원리 발표
26호 레이첼 카슨_ 환경사상 제기
27호 에드워드 로렌츠_ 카오스 이론 발판 마련


◆ 출판사 서평 ◆

중·고생 눈높이에 맞춘 과학을 통한 세상읽기
과학 발전에 진정한 원동력이 된 것은 반론이었다. 기존의 생각을 뒤집어 다시 생각하는 반론이야말로 과학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며 발전을 거듭하게 한 힘의 근원이다. 과학의 역사가 이를 증명한다.
흔히 신화적 사고에서 벗어나 사유를 시작한 밀레토스 학파가 과학을 시작한 사람들로 일컬어진다. 이들은 더 이상 신화적 설명에 의지하지 않고 '만물의 근원'에 대해 다양한 대답을 내놓았다. 그리고 그들이 내놓은 이론은 또다시 새로운 반론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자연에 관해 모든 것을 학문으로 정립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에 대한 반론이 중세를 지나 근대에 이르기까지 과학 발전의 근간을 이루었다. 물체의 운동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설명을 뒤집고 실험을 통해 진실을 밝힌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그랬고, 진공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장을 반박한 토리첼리와 게리케의 실험이 그러했다.
이런 과학에서의 '반론의 역사'는 현대에 들어서며 한층 논리적으로 발전했음은 물론이다. 에너지의 본질을 파악해 영구 운동기관을 만들려 했던 과학자들이 펼친 갑론을박이나, 빛이 입자이냐 파동이냐를 두고 벌어진 오랜 논쟁 끝에 빛은 '입자이자 파동'이라는 결론을 내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면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우리가 어울려 사는 사회에서는 이와 같은 어떤 분야에서는 반론과 발전이 일상적으로 일어난다. 그리고 그런 토론 속에 담긴 세상읽기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특히 인류의 장래를 짊어질 청소년에게 반드시 필요한 기본 소양이다.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 신문의 섹션으로 읽는다
『미래의 눈으로 다시 읽는 과학신문 2』는 신문의 다양한 섹션(기사·인터뷰·광고·만화 등)을 통해 세상의 변화와 앞선 과학과 맞물려 발전을 거듭한 과학의 변신을 흥미롭게 재현하는 한편, <타임머신 칼럼>을 통해 미래, 즉 오늘의 시각으로 해당 사건과 과학자를 재조명한다. 따라서 과학의 역사는 물론 쏟아져 들어오는 정보를 앞뒤의 발전선상에서 파악하고 돌이켜 생각하게 한다. 몇백 년 아니, 불과 몇십 년 전에 세상을 뒤흔든 놀라운 소식이 현재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돌아보게 하며, 오늘을 떠들썩하게 만든 엄청난 소식이 내일에는 어떤 모습일지 예상하게 한다.
실제 과학의 역사는 놀랍고도 획기적인 소식으로 가득 차 있다. 그리고 이 소식들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과학의 발전을 이끌면서 과학의 역사를 이룬다. 이것을 파악하는 힘이 과학을 이해하는 데는 물론 미래의 과학을 이끌고 갈 청소년에게 반드시 필요한 자양이 될 것이다.

『과학신문』의 또 다른 재미, 살아 있는 칼럼을 만난다
『미래의 눈으로 다시 읽는 과학신문 2』는 오늘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쓴 칼럼을 통해 과학사의 획기적인사건들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담았다. 예컨대 인류가 만든 과학문명이 자연과 인류에게 미칠 수 있는 최악의 영향을 다룬 책 『침묵의 봄』으로 첨단만을 향해 달음질하는 우리에게 경종을 울린 레이첼 카슨을 통해 양심적 과학자가 과학연구를 통해 사회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지를 밝히기도 한다(<과학적 방법의 문제점을 과학적으로 밝히다>-한양대 철학과 교수 이상욱). 그리고 교육에서 소외된 어린 시절과 지식에 목말랐던 청년 시절을 잊지 않고 대중과 어린이를 상대로 과학강연회를 연 마이클 패러데이의 삶을 돌아봄으로써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울 수 있다(<아름다운 실험과학자 마이클 패러데이>-서울과학고 물리교사 진정구). 또한 가히 '전자기파의 홍수'라 할 만큼 전파의 이용 없이는 살기 어렵게 된 오늘날을 가능하게 한 여러 과학자들의 릴레이 연구(<과학자들의 릴레이 연구가 전자기파의 시대를 열다>-한국과학기술인 연합 운영위원 및 과학평론가 최성우)나 보어·하이젠베르크·슈뢰딩거·디랙 등 수많은 물리학자들의 여러 이론과 노력에 힘입어 오랜 세월에 걸쳐 완성된 양자역학(<극미의 세계에서는 예측 불가능 자체가 섭리이다>)은 학문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되돌아보게 한다.
나아가 의학계에 광범위하게 사용될 X선을 발견하고도 특허권을 포기함으로써 금전적 이득을 모든 사람과 나누어 가진 뢴트겐이나, 광전효과를 통해 양자역학의 빌미를 제공하고도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는 말로 양자역학의 확률론적 해석을 받아들이지 않은 과학계의 슈퍼스타 아인슈타인에 대한 기사는 신문 형식의 이 책이 선사하는 또 다른 재미다.




◆ 저자소개 ◆

저자: 장수하늘소 지은이 장수하늘소
장수하늘소는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교양 과학책을 기획하고 글을 쓰는 작가들의 모임입니다.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꿈과 지혜, 그리고 용기를 줄 '좋은 과학책을 만들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장수하늘소의 주요 작품으로는 『인류 100대 과학사건 1~5』, 『101가지 사이언스 파워 퀴즈 시리즈』 (전 5권) 등이 있습니다.
이 책을 쓴 김지원 님은 성신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뒤, 장수하늘소의 작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어린이 미래 과학서 - 우주과학세상』, 『빛나는 우리 문화 유산 - 고전 편』, 『궁금하거든? - 동식물』 등이 있습니다.

감수 및 칼럼을 써주신 분들
김선기-서울대 물리학부 교수
김승환-포항공대 물리학과 교수
문환구-연세대 학부대학 교수
손영운-과학저술가
이상욱-한양대 철학과 교수
이현복-한양대 철학과 교수
진정구-서울과학고등학교 물리교사
최성우-한국과학기술인연합 운영위원, 과학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