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 ◆

기파랑


◆ 책소개 ◆

최병렬 자서전『보수의 길 소신의 삶』. 이 책은 문화공보부장관, 공보처장관, 노동부장관에 이어 서울특별시장 등 4차례에 걸쳐 장관급 공직을 지냈고 4선 국회의원 출신인 최 전 대표의 이야기를 닮은 자서전으로, 모두 14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창시절과 신문기자 시절, 그리고 정치인으로서의 공직활동 등으로 크게 나누어 이야기를 들려준다.


◆ 목차 ◆

CHAPTER 01 한나라당 대표에서 물러나다
CHAPTER 02 총선불출마와 대통령 탄핵
CHAPTER 03 지리산 촌놈
CHAPTER 04 전쟁 포화 속의 학창시절
CHAPTER 05 서울법대생, 고시를 포기하다
CHAPTER 06 내 영혼과 꿈이 자란 신문사
CHAPTER 07 결코 원하지 않았던 국회의원 자리
CHAPTER 08 백담사로 떠난 전직 대통령
CHAPTER 09 문공부, 공보처 장관 시절
CHAPTER 10 소신대로 밀어붙인 노동부 장관
CHAPTER 11 두 번째 정권창출 기획
CHAPTER 12 마지막 임명직 서울시장
CHAPTER 13 대통령 후보경선에 나서다
CHAPTER 14 "저에게 약속한 것 있지요?"

책을마치며


◆ 출판사 서평 ◆

7년 만에 공개하는 비화

최병렬(崔秉烈) 전 한나라당 대표는 본인의 삶을 정리한 이 책에서 2004년 4월의 제17대 총선을 앞두고 벌어진 소위 ‘불법대선자금 수사’와 관련된 비화들과, 자신의 전격적인 대표직 사퇴 및 총선 불출마 선언에 얽힌 사연들을 대표 퇴임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최 전 대표는 또 당시 자신의 후임으로 당을 맡게 된 박근혜 대표의 선출과정과, 박 전 대표가 2007년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섰을 때 그를 지원하게 된 배경들도 상세히 털어놓았다.
조선일보 편집국장 출신인 최 전 대표는 이 책에서, 자신은 끝까지 언론인으로서 인생의 승부를 보고 싶었으나 전두환 대통령에 의해 반강제적으로 정치권에 입문하게 되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나 노태우 정부 첫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발탁되면서는 자신을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었던 전직 대통령을 백담사로 보내는 악역을 맡게 되는 운명에 처했다며 전두환 전 대통령의 백담사 유배의 과정을 자세히 술회했다.
또한 노태우, 김영삼 대통령 당선과정에 핵심적 역할을 했던 기획전략 전문가로서 당시 자신이 선거판에 적용했던 노하우들도 소개했다.

‘소신껏 일하라’는 좌우명을 지키다

문화공보부장관, 공보처장관, 노동부장관에 이어 서울특별시장 등 4차례에 걸쳐 장관급 공직을 지냈고 4선 국회의원 출신인 최 전 대표는 “자리에 연연하거나 책임을 회피하는 것은 내 스타일이 아니다. 신문사 편집국장으로 있을 때나 정부에서 장관직을 할 때도 나는 부하직원들에게 ‘소신껏 일하라. 욕을 먹어도 내가 먹겠다’고 공언하고 일했었다”면서 “나는 내 소신이 임명권자의 뜻과 다르다면 언제든 사표를 쓰고 손 털고 나온다는 각오로 온 몸을 던졌다”고 말했다.
책은 모두 14개장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창시절과 신문기자 시절, 그리고 정치인으로서의 공직활동 등으로 크게 나뉜다.


◆ 저자소개 ◆

저자: 최병렬 저자 : 최병렬
저자 최병렬은 1938년 6월 19일(음력) 경남 산청 지리산 자락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진주 중안초등, 진주중, 부산고를 거쳐서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대학 3학년 때인 1959년 <한국일보>에 입사한 이래 <조선일보>에서 정치-사회부장을 거쳐 편집국장을 마칠 때까지 25년 5개월 간 언론인으로 활동했다. 언론인으로서 그는 냉철한 현실분석과 시대를 앞서가는 기획력으로 유명했으며, 편집국장 시절에는 엄격하고 철두철미한 지휘스타일로 ‘최틀러’라는 별명을 얻었다. 1985년 12대 국회의원이 된 그는 우리나라 최초로 선거전에 여론조사 기법을 도입해 노태우 대통령 당선에 크게 기여했고, 1988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 이어, 문화공보부장관, 공보처장관, 노동부장관 등 3개 부처 장관에 이르는 정부요직을 거치면서 소신 있는 일처리와 추진력으로 명성을 얻었다. 1992년에는 제14대 전국구 국회의원으로 민자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기획위원장을 맡아 김영삼 대통령 당선에 핵심적 역할을 했다. 그는 1994년 성수대교 붕괴 직후 마지막 임명직 서울시장으로 취임, 서울시의 모든 한강 다리와 지하철 및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보수했으며 제15대(1996년), 제16대(2000년) 총선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되었다. 최병렬은 한나라당이 1997년과 2002년 대선에서 연이어 패배한 뒤 개최한 2003년 6월 전당대회에서 23만명의 당원투표를 통해 당대표로 선출됐다. 그러나 곧이어 닥친 ‘2002년 불법대선자금 수사’의 여파로 당에 대한 지지율이 곤두박질치자 취임 9개 월 만에 당대표직 사퇴와 총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하고 박근혜 대표에게 당권을 넘겨준 뒤 정치일선에서 물러났다. 부인 백영자 씨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었다.